韓中歌詞|祈求(비나리)-申秀智(신수지)
祈求(비나리)這首歌,是老一輩 Trot 歌手——沈守峰所唱。在蒙面歌王中,聽到申秀智唱的,覺得實在是太好聽了,雖然她並不是歌手,但情感很到位,這首歌的歌詞,實在是讓人很心痛!
「비나리」這個詞,是指韓國民俗樂中,其中一種音樂表現方式,歌詞中常帶有祝願、期盼、告祀等涵義,然後再搭配較為哀怨的曲調一起表現。可以看到這首歌裡頭對上蒼的呼喊,祈求著能永遠地得到對方的愛,只是感情的事…
祈求(비나리) 原唱:沈守峰(심민경)
韓國MBC音樂節目《蒙面歌王》(복면가왕)- 20150419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邱比特之箭 刺入心臟
사랑이 시작된 날
愛情就此萌生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再一次地 迎來了新的命運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我 究竟是否能愛上你?
말도 못 하고
無法言語
한없이 애타는
無止境地擔憂
나의 눈짓들
我的眼裡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在這世界上 就只剩你一人
변해버렸어
已然全改變了
우리사랑 연습도 없이
我們的愛 連練習都沒有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就已經要登上舞台
생각하면
如此一想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說不定 就只是場瞬眼即逝的夢境
꿈일지도 몰라
說不定 就只是場夢罷了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蒼天啊 他何時
또 갈라놓을 거요
又要再次離我而去?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蒼天啊 我這殷切的願望
또 외면 할거요
又再次地 被你迴避了嗎?
사랑이란 작은배하나
愛情 這一艘小船
이미 바다로 띄워젔네
早已飄向了大海
생각하면
如此一想
허무한 꿈일 지도 몰라
說不定 就只是場虛無飄渺的夢境
꿈일지도 몰라
說不定 就只是場夢罷了
하늘이여
蒼天啊
이사람 다시 또 눈물이면 안돼요
因為那個人 又再次落淚可不行
하늘이여
蒼天啊
저 사람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請讓那個人 永遠地 愛著我吧
사랑하게 해줘요
請讓他 愛著我吧